스포츠피싱 배스루어낚시 방법

스포츠피싱 배스루어낚시 방법

안녕하세요. 모아스마트입니다. 오늘은 루어낚시의 대중화를 이끌은 배스루어낚시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합니다.  루어낚시는 일반 낚시에 비해서 스포츠피싱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왜냐하면 루어낚시는 여성들이 징그러워하는 지렁이같은 미끼를 돈대지 않고도 낚시를 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루어낚시를 시작합니다. 루어낚시는 하면 할 수록 낚는재미와 또 낚은 물고기를 먹는 재미에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매력이 큽니다. 루어낚시를 개발하고 보급하게된 어종이 "배스"입니다. 배스는 3월부터 본적시즌의 시작이므로 이제 배스낚시를 준비하는 맘으로 저도 가끔 다니는 배스루어낚시에 대해 오늘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저의 주변에도 바다낚시를 하다가 계곡이나 하천으로 떠날때는 루어대를 챙겨가서 하천에 낚시대를 던집니다.  저는 주로 밀양쪽 하천으로 가곤하는데 , 배스를 낚으면서 하나의 습관이 바뀌었습니다. 이유는 배스를 잡으면 잡은고기를 놓아주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배스낚시로 인하여 자연도 보호하고 고기를 낚은 후에 사진을 찍고 되살려 주는 문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배스낚시인은 이러한 자부심을 가지면서 진정한 스포츠피싱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배스는 외래어종으로 초기에는 배스가 생태환경을 파괴한다고 하여 많은 우려를 낳았지만, 지금은 자연생태계에 잘 적응된 모습이 보입니다. 배스는 환경적응력이 뛰어나 맑은물, 흐린물, 댐, 저수지등에 고르게 서식하며 생존력이 아주 강합니다. 배스는 탐식성이 아주 뛰어난 어종으로 여러종의 벌레뿐만 아니라 동물성플랑크톤, 작은물고기를 포식하며 온갖 수중동물을 가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배스의 루어종류는 아주 다종다양합니다. 

배스의 사냥은 눈을 이용하지만 귀와 측선을 이용한다. 야시능력 또한 뛰어나 어두운 곳에서도 주위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냄새에 민감하여 화장품, 선크림, 담배 냄새등을 아주 싫어하니 낚시할때는 주위해야 합니다. 

배스의 사냥은 매복을 이용하므로 배스가 숨어 있을만한 곳에서는 집중적으로 공략을 하면 됩니다. 이런곳은 수몰나무, 수중바위, 바닥의 요철부분을 집중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스의 시즌시작은 초봄3월부터인데 남쪽지역부터 황금시즌이 돌입됩니다. 이때는 배스의 산란기 전후이므로 미리 준비를 해야하는데, 이유는 배스는 산란전에는 폭발적인 입질을 하지만 산란이 끝나면 입질이 뚝떨어지므로 초봄이 되기시작전에 한번씩 탐사를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추천루어는 스피너베이트, 서스펜딩 저크베이트, 샐로우 크랭크베이트, 바이프레이션 플러그, 지그, 피네스 지그, 프리리그, 다운샷리그 등을 추천드립니다. 

배스루어낚시의 기본채비는 5.6-8피트 길이의 낚시대를 사용하며, 릴(reel)은 베이트캐스팅릴이나 스피닝릴을 사용하거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베이트캐스팅릴이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던질수있으므로 개인적으로는 베이트캐스팅릴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베이트캐스팅릴은 써밍기술을 꼭 익히시길 바랍니다. 배스루어낚시의 낚시줄은 4~20파운드의 원줄을 선택하면 되며,  나일론이나 카본줄을 추천합니다.

기타 장비로 편광안경을 추천드리며 수면의 난반사를 줄여 물속을 들여다 볼수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그리고 롱노우즈플라이어를 준비하시면 배스의 입속에 깊이 박힌 바늘을 빼내기 아주 편리합니다.  그리고 장화는 준비하면 이슬에 젖은 풀밭을 지날때 신발이 젖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제가 경험했고 알고 있는 내용을 간략히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하천을 가시면 루어대를 준비해서 배스낚시에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